*경상-부산-대구/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문경 황장산봉산표석(경상북도 문화재자료22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1. 24. 20:35

 황장산 근처 마을 입구의 하천변에 놓여 있는 봉산표석이다. 봉산(封山)이란 나라에서 나무 베는 것을 금지하는 산이란 의미로, 이렇듯 표석을 세움으로써 그 구역의 산림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표석의 형태는 각 면을 잘 다듬은 직사각형의 모습으로, 앞면에 봉산(封山)이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황장산은 예로부터 황장목(공공건물에 사용하는 양질의 소나무)이 나기로 유명하여 조선 숙종 6년(1680) 봉산으로 지정되었다. 표석을 세운 시기는 황장산이 봉산으로 지정된 조선 숙종 때일 것으로 추측된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에 있는 주소인 '동로면 명전리 188-1'가 맞는 것 같은데 내가 가지고 있는 네비가 안내를 잘못하여 몇번이나 U턴을 하고 오기로 주민에게 물어 찾아 갔던 곳이다.

 

 

어렵게 찾아가니 안내판은 쓰러져 있고 글씨는 안보이고 속상합니다.

 

 

 59번 도로를 타고 충북 단양군 단성면 벌천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벌천교를 건너 270여m를 가면 오른쪽에 명전교(1번 위치)가 있다. 왼쪽으로는 벌천교회(3번위치)가 있다. 2번 위치의 느티나무 밑에 황장산봉산표석이 있다. 본인은 명전교를 지나 마을로 들어 가서 주민에게 물어서 찾아 갔다.

 

 

1시 방향의 느티나무 아래에 황장산봉산표석이 있다.

 

 

 

 

 

안내판은 이렇게 방치되어 있고.

 

 

 

 

답사 후에 59번 도로에서 바라본 황장산봉산표석.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2270000,37&queryText=(`봉산`)<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