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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티베트문 법지(보물1376호)-복제품

천지연미소바위 2012. 12. 11. 19:58

 송광사에 소장되어 있는 티베트문 법지로, 송광사 16국사 중 제6세인 원감국사가 당시 충렬왕의 명을 받고 원나라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원나라 세조인 쿠빌라이로부터 받아온 것이라 전해진다. 이 티베트문 법지는 현재 크고 작은 6장의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데, 색깔은 고르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황토색계의 밝은 황갈색이며 종이의 두께·색깔·필체 등으로 보아 본래는 1매의 문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온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내용상으로 보아 ① 문서의 소지자에 대한 신분과 신분보장, ② 신분을 보장해줄 자들에 대한 명시와 협조요청, ③ 문서 발급자의 증명부분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송광사 티베트문 법지는 고려시대 원나라와의 활발했던 불교교류사를 파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에 순천 송광사 티베트문 법지가 순천 송광사에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본인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복제품을 촬영했기에 서울문화재에 올린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3760000,36&queryText=((V_KDCD=12)) <and>(((V_NO >=1376)<and>(V_NO <= 1376)))&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