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유형문화재,기념물

춘천 위봉문(강원도 유형문화재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2. 13. 14:02

  조선 인조 24년(1646)에 춘천 부사로 있던 엄황이 관청 옆에 문소각이라는 건물을 지으면서 함께 세운 것이다. 고종 27년(1890)에 민두호가 왕의 명령으로 문소각을 넓히고 고쳐서 이궁(離宮:임금이 여행하는 중에 머무는 궁전)으로 삼았는데, 위봉문은 이궁의 내삼문이었다. 1916년에 문소각 건물은 불에 타 없어지고 누각인 조양루와 위봉문만 남게 되었다. 그 뒤 1955년에는 위봉문을 도청 뒤편으로 옮겼고, 1972년에 현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강원도 영서지방에 남아 있는 내삼문(솟을대문) 중 온전하게 양식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건축물이다.(출처 : 문화재청)

 

 

위봉문이 강원도 유형문화재2호인 조양루(http://blog.daum.net/dbsqkqh/3109)와 함께 이전 하고 있으니 붉은 글씨를 정정해야 겠네요.

 

 

  위봉문을 찾아가니 도청 옆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2호인 조양루와 함께 이전 복원하고 있네요. 내년 3월까지 완공예정이라니 내년 봄에 다시 와봐야겠네요.

 

 

전에는 도청앞 왼쪽 길너인 이곳에 있었는데 이전한답니다.

 

 

오른쪽 흰건물이 강원도청이고 위봉문은 그 왼쪽에 공사하고 있어요.

 

 

 

앞쪽은 조양루, 뒷족은 위봉문이 위치합니다.

 

 

위봉문 건축 자재만이 뒹굴고 있네요.

 

 

강원도청 앞에 산수유가 꽃처럼 붉게 매달려있네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010000,32&queryText=(`위봉문`)<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