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민속문화재134호인데 안내판에는 민속자료로 되어 있네요.
주막 옆에 있는 회화나무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삼강나루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쉼터 역활을 했으리라...
지금은 여행객이 너무 많아 주차공간도 좁고 비좁은 주막에서 파는 음식을 먹으려고 기다리다가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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