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울릉도 첫번째

울릉 태하리 광서명각석문(경상북도 문화재자료41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 4. 19:41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계곡 안쪽에 위치하며, 현무암이고 산에서 굴러내린 거대한 암석으로서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바위면에 새긴 각문(刻文)이다. 각문은 남동으로 향해서 비스듬히 기운 바위의 평탄면에 새겼다. 평탄면의 가로 160cm, 세로 170cm의 넓이에 연대를 달리한 7행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새겨진 글씨의 크기는 10cm 내외이다. 이 각석문은 ‘광서십육년(光緖十六年)’과 ‘광서십구년(光緖十九年)’이라 새겨져 있어서 조선 고종 27년(1890)과 고종 30년(1893)의 기록임을 알 수 있다. 울릉도 태하리 광서명 각석문은 울릉도의 근세 흐름을 금석문으로 입증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출처 : 문화재청)

 

 

  울릉도 남양초등학교 태하분교에서 동쪽으로 약 350m에 위치한다. 울릉도 태하리 광서명각석문은 조선 후기 울릉도 개척에 공적이 많은 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4110000,37&queryText=((V_KDCD=31)) <and>(((V_NO >=411)<and>(V_NO <= 411)))&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