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유형문화재,기념물

강진 수암서원(전라남도 기념물39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 15. 14:56

  이선제·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 5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필문 이선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조참판과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편찬과 『고려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고쳐서 편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은 모두 이선제의 자손으로 여러 벼슬을 하였던 분들이다. 인조 2년(1624)에 세운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어 1901년에 임시로 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오다가 1919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사당과 강당, 출입문인 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사당은 이선제를 중심으로 좌우에 4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강당은 교육 장소와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었다.(출처 : 문화재청)

 

 

성전면소재지에서 830번 도로를 타고 병영면 방향으로 약2.5km 가다보면 왼쪽에 있다.

 

 

문화재청에는 5인의 성현을 모시고 있다고 했는데 현장 안내판에는 7인이네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답변 :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민원(강진 수암서원 배향 인물 상이)이 문화재청을 거쳐 우리 도에 접수되어 다음과 같이 회신합니다.
    ㅇ 강진 수암서원은 건립 당시에는 이선재, 이조원, 이중호, 이발, 이호 등 5분을 배향했습니다.
    ㅇ 이후 문중에서 이희, 이언빈 등 두 분을 추가하여 지금은 7분을 배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문화재청에 정정이 안되어 전화했네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390000,36&queryText=((V_KDCD=23))%20<and>(((V_NO%20>=39)<and>(V_NO%20<=%2039)))&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