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홍성 용봉사지 석조(충청남도 문화재자료16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4. 12. 12:35

용봉사의 옛 터에 남아 있는 3기의 석조물로, 자연석을 깍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석조는 스님들이 사용하는 물을 담아두는 것으로, 안이 파인 직사각형 모양이다. 석구는 돌의 속을 파내어 그 구멍에 곡식을 넣고 찧던 절구이다. 마애는 곡식을 가는데 쓰이는 맷돌로, 그 크기가 거대하여 옛 용봉사의 규모를 가늠하게 한다. 백제시대의 유물로, 정확한 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사찰의 창건과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용봉사 지석조는 서조, 석구, 마애 등이 있는데 백제시에 자연석을 깍아 만든 것으로 추측되며, 석조는 물을 담아 먹던 그릇이고 석구는 돌절구이며, 마애는 맷돌이다. 용봉사가 현위치로 옮기기전에 사용하던 것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1620000,34&queryText=((V_KDCD=31)) <and>(((V_NO >=162)<and>(V_NO <=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