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김필(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은 계유정란(1453) 후 벼슬을 버리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이라 불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조선(朝鮮) 단종(端宗)(1452∼1455, 재위) 때 홍문관(弘文館) 부제학(副提學), 이조참판(吏曹參判)을 지낸 설암(雪岩) 김필(金필)(1426∼1470) 선생이 계유정란(癸酉靖難)(1453) 후 벼슬을 버리고 장흥에 내려와 은거생활을 하다가 건립하여 후학을 교육시키던 정자이다. 그후 김필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그 후손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사인(舍人)이란 벼슬 이름을 따서 사인정(舍人亭)이라 일컬었다. 단층 목조 팔작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온돌방을 가운데 두고 주위를 모두 우물마루로 둘렀다. 기둥에는 주두(柱頭)를 놓고 쇠서를 놓은 익공계(翼工系) 건축(建築)이다.(출처 : 문화재청)
장흥사인정은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야한다.
김구선생이 썼다는 제일강산 글씨가 있는데 3곳에 나누어져 있다.
제
일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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