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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포연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23-1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2. 13. 11:27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제주목 대정현에 소속되었던 대포연대는 서귀포시 대포동 해안 북쪽 구릉에 자리잡고 있다. 횃불과 연기로 평상시에는 1개, 수상한 배가 나타나면 2개, 육지로 가까이 접근하면 3개, 육지에 침범하면 4개, 전투가 시작되면 5개를 올렸다고 한다. 대포 연대는 동쪽으로 마희천 연대, 서쪽으로 별노천 연대와 신호를 주고 받았다.(출처 : 문화재청)

 

 

안내판을 오석으로 하여 글씨를 알아보기가 어렵네요.

 

 

근처에 미리 주차 후 중문단지축구장 옆길로 걸어간다. 대포연대는 축구장 서편에 있다.

 

 

멀리 대포연대가 보인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231200,39&queryText=((V_KDCD=23))%20<and>(((V_NO%20>=23)<and>(V_NO%20<=%2023)))&maxDocs=15000&docStart=2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