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형문화재,기념물

천제연담팔수나무(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1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2. 21. 15:58

  담팔수나무는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나무로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일대에서만 자란다. 나무는 우산 모양으로 아름다우며 일년 내내 단풍이 계속되어 항상 빨갛게 단풍든 잎이 드문드문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제연폭포 계곡 서쪽 암벽 사이에서 자라는 천제연 담팔수나무는 높이 13m, 둘레 2.4m에 달하며, 나무의 가지는 주로 동쪽으로만 13m 정도 뻗어있다. 주위에는 구실잣밤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산유자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이 담팔수나무 외에도 천제연 계곡에는 20여 그루의 어린 담팔수가 자라고 있다. 담팔수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삼도, 교도, 천제연 등지와 천지연에만 자생하고 있어 식물지리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담팔수는 난대(暖帶) 구역인 남부(南部)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교목(常綠闊葉喬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도(森島)·교도(蛟島)·천제연(天帝淵) 등지와 천지연(天池淵)에만 자생(自生)하고 있어 식물지리학적(植物地理學的) 측면(側面)에서 학술적(學術的) 가치가 높아 기념물(記念物)로 지정되었다. 천제연(天帝淵) 일단 폭포 계곡 서쪽 암벽(岩壁) 사이에서 자라는 담팔수는 가슴높이의 둘레 2.4m, 키 13m에 달하며 주위에 있는 푸조나무·팽나무·산유자나무 등의 수관(樹冠)과 인접되어 있다. 수관(樹冠)은 주로 동쪽으로만 13m 정도 뻗어 있다. 이 담팔수의 거목(巨木) 외에도 천제연(天帝淵) 계곡(溪谷)에는 20여 그루의 어린 담팔수가 자라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마치 죽은 것 같이 보이는 나무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14호인 천제연담팔수나무이다. 천제연 1폭포를 바라 보았을 때 왼쪽 절벽에서 자라고 있다. 천제연담팔수나무를 보기 위해 문화해설사님께 문의 후 천제연1폭포에 다시와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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