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유형문화재,기념물

순천왜성(전라남도 기념물17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5. 17. 18:50

1996년에 문화재관리국에서 일제 강점기에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실시한 뒤에 신성리성(국가지정 당시 명칭)을 1997년 1월 1일에 국가사적에서 해제하였고, 사적에서 해제하면서 이 성을 왜성임을 명기토록 하면서 도지정문화재 지정권고를 하였다(도에서 지방문화재 지정신청토록 순천시에 시달). 순천시에서는 1997년 3월 4일에 왜성을 지방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지정면적을 내성으로만 한정하여 총 37,858평(125,143㎡)만 신청하였고, 유적의 실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주민들의 민원과 주변의 공단건설 등으로 인해 축소 신청하였다. 1997년 6월 문화재위원회 심의결과 원래 지정구역이었으나 제외된 외성지역의 유구확인조사를 거치도록 하여 문화재관리국에서 허가를 받아 순천대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조사구간의 유적은 훼손이 심하나 주변에서는 일부 유구를 확인했다. 본성은 그간 사적 제 49호로 승주 신성리성으로 불려왔으며 일제에 의해 문화재적 가치가 잘못 인식되거나 왜곡되어 1996년 국가문화재의 재평가시에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조사심의 결과 국가문화재에서 해제되고 문화재관리국에서는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하도록 권고한바 있으며, 그동안 국가사적이었고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고 보존상태 등으로 보아 순천왜성으로하여 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지정구역은 순천시에서 신청한 내성(석성)과 입구의 해자 ·왜교 부분까지 확대 지정하고 외성 부분은 개발시에는 관할 자치단체(순천시)로 하여금 반드시 학술조사 ·발굴조사 등을 실시하여 유적의 내용을 자세히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였다.(출처 : 문화재청)

 

 

 

 

 

 

 

 

 

 

 

 


정왜기공도 : 왜(일본)를 정벌한 공을 기념한 그림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710000,36&queryText=((V_KDCD=23)) <and>(((V_NO >=171)<and>(V_NO <=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