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중요-시도 민속문화재

장흥 방촌리 근암고택(전라남도 민속문화재4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13. 20:22

  장흥 방촌리는 선사시대 유적이 다수 분포해 있고 백제시대 이래 고려시대까지 정안현-장흥부-회주목으로 이어지는 고을이 있던 지역이다. 고려시대 말기에 왜구로 인해 치소를 옮긴 뒤, 고읍으로 불리게 되며 임진왜란이 지난 뒤 장흥위씨가 입향하여 집성촌을 이룬다. 전통 반가는 물론 사당과 서재를 갖추고 있고 존재 위백규 등 학자들이 활동하여 문집, 고문서, 전적류와 민속문화재가 잘 남아 있다. 이러한 역사 전통을 가진 방촌리의 입향 선조가 초기에 정착한 현 근암고택의 터는 역사공간으로서도 의미가 있고, 1905년에서 1907년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확인되어 방촌에 소재한 현존 가옥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점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있다. 방촌마을의 독특한 경관 속에 자리 잡은 이 주택은 조선후기 혹은 근대 초기의 이 지역 주택 유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2고주 5량가의 구조를 갖춘 반가 건물로서의 위상도 있다.(출처 : 문화재청)

 

 

 방촌 유물전시관에서 나와 우회전 한후 100여m를 간다. 9시 방향으로 간다.

 

 

이 마을에는 문화재 건물이 많다.

 

 

현재 살고 있는 주인의 문패.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4,004600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