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논산 노강서원(충청남도 유형문화재3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27. 16:23

  윤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조선 숙종 1년(1675)에 처음 세워진 후, 숙종 8년(1682)에 임금으로부터 ‘노강’이라는 현판과 토지·노비 등을 하사받았다. 후에 윤문거를 비롯하여 윤선거·윤증을 함께 모셨다. 앞쪽에 강당이 있고 뒤쪽에 사당이 위치한다. 강당은 앞면 5칸·옆면 3칸의 비교적 규모가 큰 건물로서, 대청과 온돌방으로 되어있다. 서원의 행사·유림의 화합·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윤황을 중심으로 여러 선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서,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제사를 지내고 있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에도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던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다. 이 서원은 조선(朝鮮) 숙종(肅宗) 원년(元年)(1675)에 문곡(文谷) 김수항(金壽恒)의 발의(發議)로 창건(創建)하였으며 동왕(同王) 8년(1682)에 사액(賜額)하였다. 문정공(文正公) 팔송(八松) 윤황(尹煌) 선생을 배향(拜享)하였다. 숙종 8년(1682)에 석호(石湖) 윤문거(尹文擧) 선생을 추가 배향하였고 경종(景宗) 3년(1723)에는 명재(明齋) 윤증(尹拯) 선생도 함께 배향하였다. 이 서원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기와집이다.(출처 : 문화재청)

 

 

  노강서원에는 팔송 윤황, 넷째 아들인 석호 윤문거, 다섯째 아들인 노서 윤선거, 윤선거의 아들 명재 윤증을 배향한 서원이다. 본인은 석호공의 후손이다. 그러므로 어느 서원보다 애착이 간다.

 

 

 

  643도로를 타고 논산을 향해 남쪽으로 가다보면 오강리 삼거리가 있다. 우회전 하라는 안내판이 있다. 조금만 들어가면 있다.

 

 

 

 

보물1746호로 지정된 논산 노강서원 강당(http://blog.daum.net/dbsqkqh/4001)

 

 

 

 

사당인 숭의사

 

 

노강서원 일부라는데 지금은 개인이 살고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30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