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부여 세탑리오층석탑(충청남도 유형문화재2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28. 20:59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 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으며, 2층 이상은 1층에 비해 급격히 낮아졌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 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는데, 후대에 만들어 보충한 것이다.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돌의 너비는 조금씩 줄어 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 문화재청)

 

 

 

799도로를 타고 공주 탄천면 남산리에서 부여 초촌면에 들어서면 보이는 세탑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내비는 이곳으로 안내한다. 아니다 싶어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저멀리

 

 

집앞에 탑이 보인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21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