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공주 가척리석탑(충청남도 유형문화재98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28. 20:12

  청림사의 절터로 전하는 곳에 이 탑이 서 있다. 절터는 가척초등학교 뒷산에 있는데, 현재는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석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쌓고,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는데, 원래는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는 비교적 작은 크기이며, 각 부분이 일부 깨져 있다. 기단은 아래층과 윗층의 맨윗돌이 탑신에 비해 지나치게 커보여 비례가 잘 맞지 않는다. 탑신의 각 지붕돌은 얇고 작으며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낙수면은 느린 경사를 이루다 네 귀퉁이에서 살짝 솟아올라 곡선미를 보여준다. 길고 가는 탑신, 지나치게 넓은 기단 등 균형미는 없지만 이 지방만의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출처 : 문화재청)

 

 

탄천면에는 모든 초중학교가 통폐합되어 이제는 탄천초중학교 하나밖에 없어요. 내 모교인 덕지초등학교도 없어지고 가척, 견동, 대학초등학교도 없어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답변 : 1. 우리 도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 업무에 애정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국민신문고에 건의하신『공주가척리석탑』(도 유형문화재 제98호) 관련 민원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검토처리 하였기 회신합니다. 
      가. 문화재명 : 도 유형문화재 제98호『공주가척리석탑』
      나. 민원요지 : 문화재청 홈페이지 및 문화재안내판 내용 정정 건의
      다. 처리결과
       1) 수정 전 : 절터는 가척초등학교 뒷산에 있는데, 현재는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수정 후 : 청림사의 절터로 전하는 곳에 이 탑이 서 있다. 석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쌓고,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는데, 원래는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문화재청 홈페이지 안내문 내용오류 사항을 상기와 같이 수정 조치하였으며 논산시에도 통지하여 문화재안내판을 정정토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하의 고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도 문화재 행정에 애정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이는 안내판에서 약1.3km 올라가야 한다.

 

 

 

탑과 부도가 있다. 탑은 본인이 본 문화재로 등록된 탑 중 가장 작은 탑이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98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