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천연기념물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천연기념물 444호)3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13. 11:20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은 제주도에서 분포하는 368개의 기생화산 중의 하나이다. 제주도 동북사면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며, 이 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김녕굴 및 만장굴 등)을 포함하는 용암동굴구조를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이 동굴구조 내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고, 제1동굴계인 거문오름에서부터 당처물동굴까지는 약 13km에 이르며 거의 직선으로 형성된 용암동굴구조 내에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과 당처물동굴이 이어져 있고 지형도 상에서 그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제주도자연유산지구 학술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의 규모와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된바 있다.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으로 등재되었다.(출처 : 문화재청)

 

 

풍혈

 

 

 

 

 

화산탄

 

 

왼쪽에 둥근 모양의 돌이 화산탄이다.

 

 

 

 

 

화산탄

 

 

일본군이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이용되었던 변참도로.

 

 

 

 

 

 

 

 

 

선흘 수직동굴

 

 

 

 

 

 

이 수국 꽃잎은 수정이 끝나 할일을 다해 잎이 뒤집혀 있다.

 

 

 

 

아직 수정 전이라 벌, 나비를 유혹하기 위해 위를 향해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6,04440000,39&queryText=(`거문오름`)<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