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천연기념물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천연기념물 444호)2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13. 11:11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은 제주도에서 분포하는 368개의 기생화산 중의 하나이다. 제주도 동북사면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며, 이 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김녕굴 및 만장굴 등)을 포함하는 용암동굴구조를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이 동굴구조 내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고, 제1동굴계인 거문오름에서부터 당처물동굴까지는 약 13km에 이르며 거의 직선으로 형성된 용암동굴구조 내에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과 당처물동굴이 이어져 있고 지형도 상에서 그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제주도자연유산지구 학술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의 규모와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된바 있다.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으로 등재되었다.(출처 : 문화재청)

 

 

이 풀로 사약을 만들었단다.

 

 

 

 

 

 

 

 

 

 

일본군 동굴진지. 거문오름에서 확인된 일본군 갱도는 10여 곳이 있다.

 

 

 

 

 

 

숯가마터

 

 

 

 

 

 

일본군 주둔지

 

 

 

 

 

 

 

  풍혈. 낙반이나 암석들이 성글게 쌓인 틈사이에서 바람이 나오는 곳을 말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6,04440000,39&queryText=(`거문오름`)<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