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철원 노동당사(등록문화재2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23. 13:13

  6.25때 많은 총탄 자욱이 곳곳에 남아 있고 많이 훼손되어 있다. 동족상쟁의 분단국가로 속상할 름입니다. 민통선 밖에 있어 일반인도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이다. 조금 위로 올라가면   노동당사삼거리가 있는데 그 위로는 민통선 안이라 통제를 받는다. 몇 개의 등록문화재가 있어 가보려는데 초소에서 막는다. 초소에서 공무원이라고 본인의 신분을 확인해 주어도 강원도 공무원과 같이 와야 들어갈 수 있단다. 답답할 뿐이다. 국가공무원이고 기관의 장인데도 출입을 막는다. 다른 지역에서는 허락하여 민통선 안에도 들어갔었는데.... 그러면서 대마사거리에 있는 초소에서 알아보란다. 그곳에서도 마찬가지로 통제한다. 노동당삼거리에서 구 철원역사 사이에 있는 등록문화재를 보고 싶어었는데....

 

 

 

 

 

 

 

 

 

 

 

 

 

 

 

 

 

 

 

1946년 공산치하에서 지역주민들의 강제 노력동원과 모금에 의해 완공된 지상 3층의 건축물이며, 사회주의 리얼리즘 계열의 건축적 특징과 시대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 이 건축물은 언덕을 이용한 기단의 설정과 대칭적 평면, 비례가 정돈된 입면의 사용으로 공산당사로서의 권위를 표현하고 있다. 일부 구조체의 철근콘크리트 사용과 벽식구조의 혼용, 화강석과 콘크리트, 벽돌 및 목재의 혼용은 당시의 건축일면을 엿볼 수 있으며,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증언하는 중요한 자료로 현재 안보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ㅇ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조로 6.25사변때 파괴되어 일부 흔적만 남아 있음.

ㅇ사회주의 리얼리즘 계열의 건축적 특징과 시대성 반영

ㅇ1946년도 공산치하에서의 지역 주민들을 강제 노력 동원과 모금에 의해 완공된 지상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 건축물.

ㅇ 당시 이 당사를 건축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성금이란 명목 하에 1개리 당 백미 200여 가마씩의 자금과 인력 또는 장비를 총동원시켜 1946년 초 착공하여 완공된 연건평 570평의 건축물임.

ㅇ 내부 구조물 축조 작업 시에는 보안을 위하여 열성당원 이외인 일반인의 작업 동원을 일절 금하였다고 함.

ㅇ 1947년 초부터 이 당사에서는 그들의 중앙당으로부터 지령되는 극비사업과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연천지역 주민들의 동향 사찰은 물론 대남공작을 주도한 곳이라고 함.(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79,00220000,32&queryText=(`노동당사`)<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