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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별도연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23-9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24. 22:05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하며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23호로 지정되어 있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같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였다.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신호하였다. 제주 별도연대 주변에는 제주 별도 환해장성(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49-2호)이 있다.

 

 

 

 

 

 

 

  

 

 

 

 

제주 별도 환해장성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제주시 화북동 동쪽 연대동산에 있는 별도연대는 화분진에 소속되었으며, 화북 대라고도 부른다. 현재 많이 허물어져 받침돌만이 불규칙하게 남아있다. 이곳 연대에는 장군 6명과 봉수군 12명이 배치되어 교대로 24시간 지켰으며, 동쪽으로 조천 연대, 서쪽으로 수근 연대와 신호를 주고 받았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230900,39&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