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명승, 사적

광주 조선백자 요지(사적31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6. 20. 12:19

  광주 조선백자 요지(사적314호) 의 주소는 대략 중부면 오전리 270-3네요.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여러곳이 있습니다. 이 요지는 남한산성에서 342도로를 타고 광주쪽으로 가다보면 있다.

 

 

 

 

 

 

이 표지판은 풀숲에 누워있네요.

 

 

 

  백자(朝鮮白瓷)의 제작지가 있으며, 분원(分院)이 15세기후반(世紀後半)에 설치되면서, 16세기전반(世紀前半)까지 활동하였던 우산리(牛山里), 도마리(道馬里), 도수리(陶水里), 학동리(鶴東里), 신대리(新垈里), 무갑리(武甲里), 오전리(梧田里), 번천리(樊川里)의 가마터가 있어, 초기의 청화백자(靑畵白瓷), 양질(良質)의 백자(白瓷)접시, 항아리, 병(甁), 사발 등을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16세기후반(世紀後半)에서 17세기말까지 활동하였던 가마터로 관음리(觀音里), 대쌍영리(大雙嶺里), 정지리(亭支里), 탄벌리(炭筏里), 상임리(祥林里), 선동리(仙東里), 송정리(松亭里), 유사리(柳寺里), 신대리(新垈里), 지월리(池月里)의 백자요지(白瓷窯址)들로 중기(中期)의 회백색(灰白色)의 백자(白瓷), 철화백자(鐵畵白瓷)의 제작이 중심을 이룬다. 조선후기(朝鮮後期)인 18세기(世紀)의 관음리(觀音里), 오향리(五香里), 금사리(金沙里), 분원리(分院里) 1요지(窯址)와 19세기(世紀)의 분원리(分院里) 2요지(窯址)의 설백색(雪白色), 청백색(靑白色)의 백자(白瓷)와 청화백자(靑畵白瓷)의 항아리, 술병, 접시 필통, 연적, 제기 등의 다양(多樣)한 예들, 동화백자(銅畵白瓷), 철유(鐵釉), 흑유(黑釉) 등이 제작되었다. 이처럼 광주일대(廣州一帶)는 조선초기(朝鮮初期)부터 후기(後期)에 이르기까지 분청자(粉靑瓷), 백자(白瓷), 청화백자(靑畵白瓷), 철화백자(鐵畵白瓷), 동화백자(銅畵白瓷)의 각종 기형(器形)과 문양(紋樣)이 시문(施紋)된 양질(良質)의 뛰어난 도자기(陶瓷器)들이 제작되었던 곳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였던 분원(分院)의 제작활동이 남아있는 조선백자(朝鮮白瓷)의 핵심(核心)이며 조선도자연구(朝鮮陶瓷硏究)의 기반이 되는 곳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3,0314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