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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송시열 유허비(충청북도 기념물4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8. 25. 10:58

근처에

영동 한천정사(충청북도 문화재자료28호, http://blog.daum.net/dbsqkqh/4284)

영동 월류봉(http://blog.daum.net/dbsqkqh/4282)이 있다.

 

 

 

  영동 송시열 유허비는 월류봉 관광지 근처에 있다. 경북상회 지나자마자 우회전한다. 초강천 건너에는 월류봉과 월류정이 있다.

 

 

보이는 큰나무 아래 비각이 조금 보인다.

 

 

 

 

 

 

 

 

 유허비란 한 인물의 행적을 기리고, 그의 옛 자치를 밝혀 후세에 알리고자 세워두는 비로, 이 비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송시열 선생을 기리고 있다.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은 조선의 대유학자로, 그의 유학사상은 이율곡의 학통을 계승하여 기호학파의 주류를 이루었다. 조선 인조 대부터 숙종 대에 이르는 4대에 걸친 노론의 대표로서 정계에서 크게 활약하였으며 뛰어난 학식으로 많은 학자를 길러내었다. 선생이 서재를 짓고 강학하였던 곳에 자리하고 있는 이 비는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모습으로, 비몸 앞면에 ‘우암송선생유허비’라 새겨 놓았다. 조선 고종 12년(1875) 선생의 후손과 유림들이 비를 세웠다. 조선 숙종때의 문신인 우암 송시열이 한천팔경의 하나인 월류봉의 깎아지른 듯한 괴암과 송천 물굽이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이곳에 서재를 짓고 강학하였는데, 고종 12년(1875) 후손과 유림들이 그 자리에 이 유허비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비문은 우암 송선생 유허비라 쓰여 있고 비의 규모는 높이 2m 폭 70㎝, 두께 20㎝이며 비각은 약 2평 되는 목조와가로 되어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460000,33&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