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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10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8. 25. 09:23

 

 

 

 

1번 위치는 가학루, 2번 위치는 황간향교이다. 내비에 가학루를 찾아가는데 3번 위치로 안내한다. 황간중학교 앞에서 노란색 화살표방향으로 가면 황간향교 주차장이 있다. 이 길을 권해본다.

 

 

  본인이 황간향교에 찾아간 경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22호인 가학루(http://blog.daum.net/dbsqkqh/4280) 찾아가는 방법 참조.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황간향교는 태조 3년(1394)에 마을 뒷산에 세웠으나 현종 7년(1666)에 흙으로 쌓은 성안으로 옮겼다. 영조 28년(1752)과 고종 9년(1872)에 수리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과 고직사 등의 부속건물이 있는데 앞쪽은 배움의 공간, 뒤쪽은 제사공간을 형성하는 전학후묘의 배치형태를 따르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으로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해 여러 성현들을 모시는 제사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집이다. 또한 주춧돌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것으로 보아 사원건축양식과 정자·주택양식이 절충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책들은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이 향교(鄕校)는 본래 조선(朝鮮) 태조(太祖) 3년(1394)에 현(縣)의 뒷산에 창건(創建)하고, 현종(顯宗) 7년(1666)에 서쪽 2리인 토성(土城)안으로 이건(移建)하였으며, 영조(英祖) 28년(1752)과 고종(高宗) 광무(光武) 5년(1901)년에 중수(重修)한 바 있다. 건물(建物)의 배치(配置)는 "전학후묘(前學後廟)"로 문묘(文廟) 대성전(大成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인데, 그 초석(礎石)에 연화문(蓮華紋)이 조각(彫刻)된 것을 보아 본래는 인근 사찰건물(寺刹建物)을 이건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5성(五聖) 22현(二十二賢)을 봉안(奉安)하고, 매년 춘추로 석전제(釋奠祭)를 지내고 있다. 강당(講堂)인 명륜당(明倫堂)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익공식(翼工式) 건축(建築)이며, 이 외에 고직사(庫直舍) 등의 부속건물들이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000000,33&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