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명승, 사적

완도 정도리 구계등(명승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9. 26. 20:50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숲은 출입금지 지역이다.

 

 

 

 

  도착 시간이 늦고 신흥사에 먼저 가려고 다음 날 다시 찾았다. 완도읍에서 출발하여 찾아 가는 길인데 왼쪽으로 간다.

 

 

보이는 숲쪽이 구계등 해안가이다.

 

 

 

 

 

 

 

 

 

 

 

 

 

 

 

 

 

 

 

 

 

  완도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구계등은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9개의 등을 이룬 것 같이 보인다 하여 ‘구계등’이란 말로 부르고 있다. 자갈밭은 양쪽으로 활모양의 해안선이 그대로 뻗쳐 감싸는 모양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구계등은 남해의 거친 파도에 깎이고 다듬어진 다섯 종류의 아름다운 갯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갈은 하나같이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해안선 산등성이에는 자연적으로 성립된 방풍림이 있는데, 4계절 푸른 상록수와 단풍,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20여 종의 나무들이 자갈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5,000300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