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송호리해송림은 송호리해수욕장에 그늘을 선사하고 있다.
땅끝송호해변에 있는 소나무 숲이다.
해송은 소나무과로 바닷가를 따라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 부르며,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른다.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해남 송호리의 해송림은 송호리의 바닷가와 도로 사이에 맞닿아 있으며, 높이 8∼15m, 둘레 9∼220㎝에 이르는 해송 639주가 자라고 있다. 약 200년 생 가량의 오래 된 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나이의 나무들이 분포하고 있다. 해남 송호리의 해송림은 해안 방풍림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기능적인 면에서나 교육적인 면에서 중요하여 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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