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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윤선도 종가 문적 - 금쇄동기(보물482-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0. 21. 20:17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고산 윤선도전시관에 전시 되어있다.

 

 

 

 

 

 

  윤선도 종가 문적-금쇄동기(尹善道 宗家 文籍-金鎖洞記)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시조작가인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이 직접 손으로 쓰거나, 엮어 펴낸 수적들 가운데 하나이다. 윤선도는 8살되던 해에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어 해남으로 내려가 살았다. 20세에 승보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1616년 성균관유생으로서 집권세력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함경도로 유배되었다. 벼슬을 버리고 내려온 후에는 조상이 물려준 엄청난 재산으로 정치와는 관계없이 보길도의 부용동과 새로 찾은 금쇄동에 여러 정자와 각을 지어놓고 풍류를 즐기며 살았다. 선생이 금쇄동에 은거하면서 지은 한시(漢詩)를 모은 것으로 직접 손으로 쓴 것이다. 고산 윤선도 선생의 시세계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금쇄동(金鎖洞)에 은거하면서 지은 한시를 모은 것인데 역시 고산(孤山)의 자필본(自筆本)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48202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