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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윤선도 종가 문적 - 은사첩(보물482-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0. 21. 20:06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고산 윤선도전시관에 전시 되어있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윤선도 종가 문적-은사첩(尹善道 宗家 文籍-恩賜帖)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시조작가인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과 관계된 문헌 가운데 하나 이다. 윤선도는 8살되던 해에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어 해남으로 내려가 살았다. 20세에 승보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1616년 성균관 유생으로서 집권세력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함경도로 유배되었다. 벼슬을 버리고 내려온 후에는 조상이 물려준 엄청난 재산으로 정치와는 관계없이 보길도의 부용동과 새로 찾은 금쇄동에 여러 정자와 각을 지어놓고 풍류를 즐기며 살았다. 책은 2권으로 되어 있으며, 인조와 봉림대군(후의 효종)이 유성룡 선생의 집에 여러 곡식과 잡물을 내린 것에 대한 송장을 모아 첩으로 엮어만든 것이다. 윤선도는 봉림대군의 스승을 지낸 적이 있었다. 인조(仁祖)와 봉림대군(鳳林大君)(뒤의 효종(孝宗))이 윤선도가(尹善道家)에 미(米)·포(布)·잡물(雜物) 등을 사급(賜給)한 사송장(賜送狀)을 모아서 첩(帖)으로 만든 것이다. 윤선도(尹善道)는 봉림대군(鳳林大君)의 사부(師傅)로 있은 적이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48204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