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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월사집판목(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5호, 경기도 유형문화재13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3. 19. 09:47

옥천 월사집판목(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5호)은 경기도 가평으로 이관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133호로 지정되었다.

 

 

 

 

판각 건물에 가는 요령은 옥천 창주서원 묘정비(충청북도 기념물105, http://blog.daum.net/dbsqkqh/4567) 참조. 묘정비가 있는 마을 뒷산 아래 있다.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회전 한다.

 

 

 

허름한 길로 올라간다.

 

 

전에는 이건물 안에 보관했단다.

 

 

 

 

 

 

 

 

 

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

명 칭 : 월사집판목 (월사집판목)

분 류 :

수량/면적 :

지정(등록): 1974.04.10

해 제 일 : 1986.04.28

소 재 지 :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282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 연안이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 이남훈

상 세 문 의 : 충청북도 옥천군 문화공보실 043-730-3083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050000,33&flag=Y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4대 문장가의 한 사람인 월사 이정구(15641635)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목판으로, 모두 947판이다. 이정구는 어려서부터 문장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선조 23(1590) 문과에 급제하여 진주부사, 대제학, 병조와 예조의 판서,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냈다. 그는 스스로의 임무를 조정의 관리로서 맡은 바를 다하는 것이라 여겼으며, 정통적인 사대부문학의 모범을 보인 대가였다. 월사집은 인조 14(1636)에 공주에서 처음 간행되었으나 병자호란으로 없어지고, 숙종 14(1688)에 이정구의 손자 이익상이 원집과 부록 68권을 경상도 감영에서 발행하였다. 숙종 46(1720) 증손자 이희조가 별집 7권을 간행하였다. 이 책판은 원래 대구 용연사에 보관되어오다 1928년 옥천으로 옮겨와 없어진 300여 판을 새로 새겨 넣었다. 따라서 총 894판중 590여 판만이 조선시대에 새겨진 것이다. 1984년 후손에 의해 경기도 가평군에 장판각이 건립되어 경기도로 이관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학 및 인쇄사, 한문학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33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