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아산 봉곡사불화(충청남도 문화재자료24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6. 25. 22:12

문화유산연구소 日대사관에 요청

  시민단체인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소장 황평우)는 9일 일본 외무성과 의회, 주한일본대사관측에 "대한민국 국내에서 도난돼 현재 일본에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 문화재에 대해서 먼저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는 최근 일본이 고려시대 문화재 중 나가사키현의 안코쿠지(安國寺)가 소유했던 대반야바라밀다경과 효고현의 가쿠린지(鶴林寺)가 보관했던 아미타 삼존도 불화에 대해서 소재 파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황평우 소장은 "일본에는 고려시대부터 최근까지 한반도에서 약탈 및 불법 반출돼 국가기관과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가 셀 수 없이 많다"며 "특히 1980년대 중반 이후 도난돼 현재 일본에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 문화재 29건 220점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해달라"고 밝혔다.

  연구소가 조사를 촉구한 도난 문화재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정기룡 장군 유물(보물 669호)' 중 교서, 충남 아산 봉곡사 불화(충남 문화재자료 제242호), 조선 중기의 문신 '유근(柳根) 초상(보물 566호)' 등이다.

  황 소장은 "이미 인터폴에 공개된 자료로서 수사 과정에서 이미 해외로 유출됐다는 정황이 포착된 문화재들"이라며 "상당수는 일본의 수집가들이 불법으로 수집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0/2011051000029.html)

 

 

  위 내용을 보면 봉곡사불화가 도난당했다는 이야기. 어느 누구는 대웅전 안에 사진이 걸려 있다는데 사진도 없더이다. 봉국사(http://blog.daum.net/dbsqkqh/4708) 참조. 하루 빨리 원본이 돌아왔으면...

 

 

불화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관음보살상을 그린 그림으로, 가로 4㎝, 세로 75㎝ 의 작은 규모이다. 관음보살이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중생들을 제도하고 고난에서 구제하여 주며 안락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보살을 이른다. 이 그림은 현세의 이익을 추구하는 성격을 지닌 보살상을 그린 것인데 확실한 제작연대는 알 수 없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및 아산시청 홈피에 관음보살상의 가로가 4cm로 되어 있다. 누군가는 40cm라고 하는데 분명한 거이 4cm는 좀 너무합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242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