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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산성(충청남도 기념물6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7. 1. 20:45

  문화재청에 배방산성이 '아산시 송악면 신흥리 산19번지'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배방읍 신흥리'에 있습니다. 아산시청에는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산49'에 있다고 되어 있고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산성이기에 올라 가는 길은 많다. 그러나  '배방읍 공수리 1035'에 있는 동천교회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 가면 쉽다.

 

 

 

계단 위로 올라 가면 된다.

 

 

배방산 정상까지 2.4km로 되어 있다.

 

 

동천교회 주차장이다.

 

 

조금은 험하지만 운동삼아...

 

 

 

배방산 정상까지 2.2km

 

 

 

 

 

 

요 나무 계단 만 올라 가면 배방산성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이 있는 배방산성 입구이다. 정상까지는 1.7km남았다.

 

 

 

 

 

 

 

 

곳곳에 산성의 흔적만있다.

 

 

 

 

 

 충청남도 천안과 온양간의 국도 남쪽에 있는 해발 250m성재산 정상부를 테를 맨 모양으로 돌을 둘러쌓아 만든 산성이다. 성의 길이는 약 1500m이며, 성벽은 대부분 무너져 돌무지로 보이나 성의 남쪽에 15m 정도의 성벽이 남아 있다. 두께 12m, 길이 0.5m 정도의 자연할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고, 안쪽에 석재·잡석을 이용하여 너비 34m를 길이모쌓기(돌의 길이가 표면에 나타나게 가로 쌓는 일)로 하였다. 하단에서 상단으로 갈수록 약간 안쪽으로 경사지게 쌓았는데, 복원한다면 높이는 56m 정도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성의 둘레 3,313, 높이 13척이며, 성 안에 2개의 우물과 군수물자를 비축해 두었던 군창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여러 곳에 건물터가 남아있다. 성 안에서 백제의 토기조각들이 발견되고 있어 백제시대에 쌓은 성으로 추정된다. 전설에 의하면 백제 개로왕 원년(445)에 공수라는 칠순노인이 성배와 성방이라는 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있었는데, 성배가 성방에게 무릎을 꿇었다해서 두 남매의 이름을 따서 배방산 복부성(伏俯城)이라 했다고 한다. 또 형태가 솥을 엎어놓은 모양이어서 복부성(伏釜城)이라고도 한다.(출처 : 문화재청)

 

 

성재산은 옛지명인지 모르지만 성터산 혹은 배방산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복원했을시 높이가 5~6m인데 두께가 12m라니....

 

민원내용

1. 문화재청에 배방산성이 '아산시 송악면 신흥리 산19번지'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배방읍 신흥리'가 아닌지요. 아산시청에는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산49번지'에 있다고 되어 있네요.

2. 문화재청 내용에 성재산은 옛지명인지 모르지만 성터산 혹은 배방산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3. 두께 12m, 길이 0.5m 정도의 자연할석을 이용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두께 12m는 좀...

 

[작성자] : XX [전화번호] : 540-28XX

[답변내용] : 1. 평소 문화재보존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내용 검토 후 조속한 시일 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붙임 : 201473-a0-민원상담목록번호24457. .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67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