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 고불 맹사성은 1360(고려 공민왕 9)년에 태어나 1438(조선 세종 20)년에 졸하였다. 맹사성은 최영장군의 손녀사위이다.
광주 맹사성선생묘(경기도 기념물21호, http://blog.daum.net/dbsqkqh/4151)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다.
아산 맹씨 행단 이정표가 보인다.
슈퍼를 지나 좌회전한다.
임시주차장 안내판이 반긴다.
적당히 주차하고 다리를 건넌다.
'아산 맹씨 행단'이라 하여 신창맹씨를 아산맹씨로 착각하지 말라는 안내...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 간다.
우측에 있는 건물이 세덕사
충청남도 보호수인 쌍행수. 보호수인 은행나무에 대한 설명.
구괴정은 맹씨고택 앞으로 직진하여 담장 밖으로 나가면 있다.
맹씨고택. 최영장군의 부친인 최원직이 건축. 최영장군이 거처하였던 집.
보호수인 쌍행수. 맹사성 정승이 심은 600여년된 은행나무. 이 건물은 우리나라 민가 중에서 제일 오래된 집이란다.
조선 전기 청백리로 유명한 고불 맹사성(1360∼1438) 가족이 살던 집으로, 원래 고려 후기에 최영 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맹사성은 고려말·조선초의 문신으로, 최영 장군의 손주사위이다. 고려 우왕 12년(1386)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검열, 전의시승 등을 지내고 조선 태조 때에는 예조의랑, 이조참의, 예문관대제학, 우의정의 벼슬을 했다. 사람됨이 소탈하고 조용하며, 효성이 지극하였으나, 조정의 중요한 일을 의논할 때는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였다. ‘행단(杏壇)’이란 선비가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뜻인데, ㄷ자형 맞배집으로 이곳은 우리나라 일반 백성이 살던 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집의 마당에는 600년이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서 있고, 뒷동산에는 느티나무 ·전나무·감나무 들이 넓은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집 앞의 개울가에도 느티나무·버드나무 등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담장 안 마당에는 채소밭도 만들어져 있다. 이 집을 통해 조선 전기 민가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다.(출처 : 문화재청)
현장 안내판에는 최영장군의 아버지인 최원직이 지은 집이라는데...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민원내용 : 현장 안내판에는 최영장군 아버지인 최원직이 지은집이라 되어 있는데 문화재청에는 “최영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라고 되어 있네요. 어느 것이 정확한지 모르지만 한가지로 안내했으면 합니다.
답변 : [작성자] : 최XX [전화번호] : 540-28XX
[답변내용] : 1. 평소 문화재보존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검토(안내판 문구 및 문화재청 설명문) 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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