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양주 이준선생묘(경기도 기념물120호)1

천지연미소바위 2014. 7. 6. 21:53

  이준선생묘는 '양주시 남면 신산리 1-1번지'에 있다. 시골 산번지라 워낙 넓은 지역이다. 다음지도에도 잘못 표시 되어있다. 약150m 위로 올라 가야한다.

 

 

 

동두천시에서 364도로를 타고 남면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우회전 한다.

 

 

 

묘서 입구가 잠겨있다. 포기하고 되돌아 나왔다.

 

 

 

  영정이 있는 이준 선생사우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분께 이준선생 묘소에 가고 싶다고 하니 작은 문은 가는 철사로 묶여 있으니 열고 가보라 한다. 묘소에 갔다 와서 이야기하니 후손이란다. 이준은 조선 2대왕 정종의 10번째 아들인 덕천군 후손이란다. 입구 왼편에 바위와 나무가 멋있다.

 

 

 

이준선생묘소는 좌회전인데 모르고 우회전했다.

 

 

 

누구의 비인지 모르겠다.

 

 

 

이 묘역은 이준선생의 둘째 아들과 작은 부인묘역이란다. 비록 본부인 자식이지만 같이 있단다. 파주목사 이익묘.

 

 

 

 

 

이준의 둘째부인 여산송씨묘이다. 본인이 큰부인 자식인 이준선생의 둘째아들 묘역쪽에 묻어 달라했단다. 이준선생과 본부인은 뒷편에 있다.

 

 

 

 

 

 

 

 

 

 

아무리 찾아도 이준선생묘가 없다. 자세히 보니 멀리 묘역이 또 보인다. 이준선생묘역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이준(15451624)의 묘지이다. 선조 1(1568)에 병과에 급제한 뒤 진주목사·의주목사 등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광해군 7(1615)에는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선조 22(1589) 정여립 모반사건 때 죄인을 다스리는 공을 세워 전성군에 봉해졌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중국 명나라 군사의 군량미 조달 책임을 맡기도 했다. 묘는 부인의 것과 함께 쌍분으로 되어 있고, 봉분의 아랫부분은 화강석으로 둥글게 둘렀다. 묘의 좌우에는 문인석 1쌍과 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망주석(望柱石) 1쌍이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20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