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시흥 청주한씨 문익공파 묘역(경기도 기념물16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6. 4. 09:27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인조의 장인인 한준겸(1557∼1627) 선생의 묘역을 중심으로 그의 아들 한회일과 손자 한이성, 증손자 한두상의 묘가 함께 있다. 한준겸은 선조 18년(1585) 과거에 급제한 후 관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정여립 모반사건 때 정여립의 사위 이진길을 천거한 일로 한때 옥에 갇히기도 하였다. 이후 대사헌·병조참판 등 국가요직에서 관직생활을 하였고, 딸이 왕비(인열왕후)가 된 후 서평부원군에 봉해졌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왕을 공주(公州)까지 모시고 갔으며, 정묘호란 때는 왕자를 진주까지 모셨다. 묘 앞에는 제물을 놓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상석(床石),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있는 돌로 만든 등)이 있고, 좌우에는 문인석과 망주석(望柱石: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돌기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묘역 아래에는 효종 3년(1652)에 세운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가에 세우던 비)가 있는데, 비문은 이정구가 짓고 오준이 글씨를 쓴 것이다.(출처 : 문화재청)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음.

 

 

  군자TG 밑 교각 사이 족구장 옆을 지나 마지막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면 있음. 밤골농원을 찾아서 옆 길로 가는 것이 쉬움. 오른쪽 교각에 방향표시가 있는데 차라리 쓰레기 분리함 위에 설치하는 것이...

 

 

 

 

 멀리 군자TG가 보임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630000,31&queryText=((V_KDCD=23)) <and>(((V_NO >=163)<and>(V_NO <=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