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간공 권규 묘역은 '점동면 덕평리 산 9-1'이다. 산번지라 너무 방대하여 차라리 근처인 '점동면 덕평리 128-1'로 찾아 가는 것이 쉬울 듯하다.
제간공 권규는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데 공을 세운 권근의 아들이다. 경안공주는 조선 세번째 왕인 태종의 3째 딸로 태어났다. 세종대왕의 손위 누이이다. 1404년 12살의 나이에 동갑내기 제간공 권규와 결혼하여 2남1녀를 두었다. 1393년 태어난 두 사람은 경안공주는 23세에, 권규는 1421년 29세에 세상을 떠났다.
지도에서
1번 위치 : 제간공 권규묘역
2번 위치 : 인터넷에 잘못 표시된 제간공 권규묘역
7번 위치 : 신도비
제간공 권규묘역은 찾아가기 쉽지 않다. 점동면소재지에서 37번 도로를 타고 장호원 방향으로 2.5km 남짓 가다보면 우측에 알뜰주유소가 있다. 여기서 우회전한다. 덕평1리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지도에서 3번 위치이다.
갈림길인데 어느 곳으로 가던지 무관하다. 도로가 좁아 조심해야 한다. 지도에서 4번 위치이다.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 지도에서 5번 위치이다.
이어서 시계방향으로 가면 지도에서 6번 위치이다.
지도에서 7번 위치에 있는 신도비가 보인다. 근처에 주차한다.
오른쪽에 권규 묘역 안내 이정표가 보인다.
나무계단쪽으로 조금 올라 가면 있다. 인터넷상에는 옆에 있는 묘가 제간공 권규묘역으로 되어 있다.
묘는 동남 방향으로 있다.
앞에 있는 묘가 태종의 3녀 경안공주 묘이고 뒤에 권규 묘가 있다.
이 묘는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1404년(태종 4) 태종의 3녀 경안공주(慶安公主)와 결혼하고 호분사 상호군 겸 우군도총제를 지낸 권규(시호:제간(齊簡))와 경안공주의 상하합장묘이다. 조선초기의 대표적인 왕실 관련 부마와 공주의 합장묘로 조성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묘제적으로 그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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