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유형문화재,기념물

경주 양동의향나무(경상북도 기념물8호)

천지연미소바위 2016. 8. 20. 21:14

미루다 1년만에 사진을 정리한다.





양동의 향나무는 민속문화재23호인 양동서백당(http://blog.daum.net/dbsqkqh/5396) 앞 뜰에 있다. 지도에서 9번 위치이다.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양동의 향나무는 중요민속자료 제23호로 지정된 월성 손씨 종가의 사당 앞에 위치한다. 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7m, 가지의 폭은 동-서 약 12m나 된다. 자라는 기세가 매우 왕성하고, 분재처럼 나무의 밑동과 가지가 꾸불꾸불 꼬이며 사방으로 널리 퍼져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조선 초기 문관이었던 손소 선생이 세조 2(1456)에 집을 새로 짓고 그 기념으로 심었다고 한다. 양동의 향나무는 나이 500년의 오래된 나무로 심은 연대가 뚜렷하여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손씨 종가의 뜰에 심어져 있어 보호도 잘 되고있다.(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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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2&VdkVgwKey=23,00080000,37&query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