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명승, 사적

문경새재(명승32호) 1

천지연미소바위 2016. 12. 17. 17:08





수안보상록호텔에서 4박5일간 있었던 귀농귀촌 연수 일정중 문경새재를 갔다.  조령자연휴양림쪽에서 출발하여 3관문인 조령관-2관문인 조곡관-1관문인 주흘관 순서로 갔다. 3번째 도전만에 삼관문 모두 보게 되었다.



어사또가 걸었던길










3관문인 조령관이다. 이후부터는 내리막길이다.









노거수 이해하기







조령산성 동암문, 북암문



이진터. 신립장군이 2진 본부을 설치했던곳.



귀틀집





바위굴과 새재우






문경새재 아리랑



문경새재 부봉




문경새재 2관인 조곡관





주흘산 등산 안내도



조곡폭포









산불됴심 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     

  교귀정과 제2관문 사이에 있는 산불됴심(산불조심).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다. 돌을 다듬지 않은 자연석에 산불됴심이라고 새겨져 있다. 조선 후기 영·정조 때 별장이 잡인의 통행을 단속할 때 일반서민이 쉽게 알도록 한글비를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자연보호의 시금석(始金石)이고 조심을 고어인됴심으로 되어 있다.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1414) 개통된 관도 벼슬길로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하며 조선시대 옛길을 대표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초점(草岾)’으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된 길로 조선시대 영남도로에서 충청도(한강유역권)와 경상도(낙동강유역권)를 가르는 백두대간을 넘는 주도로의 역할을 했다.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도로 제1관문 주흘관, 2관문 조곡관, 3관문 조령관 등 3개의 관문과 원()터 등 주요 관방시설과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경상도 선비들의 과거길로서 수많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등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또한 문경새재가 위치한 주흘산, 조령산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생 경관과 옛길 주변의 계곡과 폭포, 수림터널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경관 가치가 뛰어나며, 문경시의 옛길 걷기 체험“, ”과거길 재현등 옛길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어 현대인들이 조선시대 옛길 문화 및 선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훌륭한 옛길 자원이다.(출처 : 문경새재)

 

문경새재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5,00320000,37&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