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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릉계곡선각육존불(경상북도 유형문화재2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7. 2. 16. 09:34

 자연석 암반에 새겨 놓은 삼릉계곡선각육존불이다. 삼릉계곡에 선으로 새겨 놓은 여섯분이다.

 

 

주변에 있는 문화재들

경주 남산 일원(사적311, http://blog.daum.net/dbsqkqh/5555)

경주 배동 삼릉(사적219, http://blog.daum.net/dbsqkqh/5552)

경주 지마왕릉(사적221, http://blog.daum.net/dbsqkqh/5525)

경주 포석정지(사적1, http://blog.daum.net/dbsqkqh/5524)

경주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158, http://blog.daum.net/dbsqkqh/5554)

경주 삼릉계곡선각육존불(경상북도 유형문화재21, http://blog.daum.net/dbsqkqh/5553)

 

서남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삼릉계곡으로 남산 정상 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있다.

 

 

선각육존불이라는 안내 방향 표시판이 보인다.

 

 

 

 

 

 

 

 

 

 

 

자연 암벽의 동서 양벽에 각각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조각한 6존상으로, 그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하여 우리나라 선각마애불 중에서는 으뜸가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른쪽 삼존상의 본존은 석가여래좌상이며, 그 좌우의 협시보살상은 온화한 표정으로 연꽃을 밟고 본존을 향하여 서 있다. 왼쪽 삼존상의 본존 역시 석가여래로서 입상이며, 양쪽의 협시보살상은 연꽃무늬 대좌 위에 무릎을 꿇고 본존을 향해 공양하는 자세이다. 2구의 마애삼존상은 만들어진 시대나 조각자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며, 오른쪽 암벽의 정상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법당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210000,37&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