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187

남포읍성(충청남도 기념물10호)

성안에 남포초등학교와 민가 몇채있다. 남포관아문(충청남도 유형문화재65호, 여행&사진 (daum.net))도 있다. 보수가 필요하네여. 거시기하네여. ◦ 남포현의 치소(治所)는 웅천읍 수부리에 있었으나, 조선 세종 때, 지금의 남포읍성으로 옮기면서 세종 28년(1446)에 주민통치와 외적 침이 시 방어를 위해 돌로 성을 쌓았고, 현재 성(城)의 길이는 790m 정도임. ◦ 축성 초기에는 왜구 방어를 위한 군사 기지적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왜구의 침입이 줄어들면서 행정치소로 기능하였음. ◦ 조선시대 여러 차례 보수하고 개축하여 오늘날 형태가 비교적 잘 남아있는데, 축성 양식은 아래 부분은 큰 돌로 쌓고, 점차 올라가면서 작은 돌로 쌓아 가고, 내부는 흙으로 붙여 쌓는 내탁의 방식을 취하고 있어 조선시대 ..

대천한내돌다리(충청남도 유형문화재139호)

멀리 한내대교가 보인다. 대천한내돌다리는 동대교쪽인 뒷쪽에 있다. 사진 오른쪽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동대교이다. 그 앞쪽에 대천한내돌다리가 보인다. 대천천 하류에 있었던 다리로, 예전에는 남포와 보령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였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물살에 쓸려 떠내려 가거나,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파손되어 얼마남지 않은 것을, 1978년 수습하여 옮겨 두었다가, 1992년에 대천천 강변에 옮겨 일부만 복원해 놓았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근처에 있는 왕대산의 돌을 깎아내어 뗏목으로 운반해온 것으로 보인다. 다리의 몸체를 받치는 기둥은 거칠게 손질한 2∼3개의 돌을 쌓아 이루게 하여, 모두 6개의 기둥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넓적한 판돌을 걸쳐서 다리를 완성하였는데, 원래는..

보령 산수동 소나무(충청남도 기념물 179호)

수령이 500년으로 추정되며 생김이 기묘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다. 전국적으로 볼 때도 진귀한 나무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이 나무는 둘레가 270㎝에 지상 70㎝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동쪽으로 8~9m 뻗어 나갔으며 그 높이는 170~230㎝이다. 골고루 퍼진 가지가 지면과 거의 평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부터 영험이 깃든 나무이기 때문에 가지를 꺾거나 나무에 해를 입히는 사람은 병을 앓게 되거나 집안에 우환이 생긴다는 속설이 전해오고 있다. 해마다 산수동 신천 강씨(信川康氏)문중에서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산수동 마을에서는‘방솔나무’또는‘방솔령(靈)’으로도 부른다.(출처 : 문화제청)

김좌진장군묘(충청남도 기념물73호)

김좌진장군 묘소 뒤에 있는 묘소인데 상석을 보면 김형규진사, 부인 한산 이씨 묘로 되어 있다. 장군 묘소 옆에 있는 비문을 보면 장군은 김형균의 둘째 아들로 되어 있다. 장군묘소 뒤에 있는 분은 누구인지? 소나무가 받침대를 감싸고 들어 갔네여. 김좌진장군은 김형균의 둘째아들로 되어 있다. 비문이 오자가 아닐런지... ◦ 김좌진(1889~1930)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출신이며, 호는 백야로 1920년 10월 일본군 대부대가 독립군 토벌을 목저으로 만주로 출병하자 소속 독립군인 북로군정서군을 백두산으로 이동시키던 중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만나 전투를 전개하여 일본군 3천여 명을 살상하는 커다란 승리를 올렸음. ◦ 이 청산리 대첩은 우리나라 무장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임. ◦ 1930년 1..

보령장현리귀학송(충청남도 기념물159호)

가운데 멀리 귀학송이 보인다. 지금은 한가지가 죽어 6가지가 아니고 5가지네여. 귀학송 주변에 있는 소나무. ◦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의 동생이며, 토정 이지함의 조카인 동계(東溪) 이산광(李山光, 1550~1624)이 광해군의 정치에 회의를 느껴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낙향하여 은거하며, 시와 글을 짓고 후진을 양성하면서 지은 정자가 귀학정(歸鶴亭)이었음. ◦ 이후 이 곳에는 이산광의 후손들이 세거하여 왔고, 그의 6대손인 이실(李實, 1777~1841)이 소나무를 심었는데, 서로 다른 뿌리에 6가지로 뻗은 수형의 소나무로 성장하여 현재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 되어 귀학송(歸鶴松) 또는 육소나무로 불리기도 함 정자에 학들이 날아와 ‘귀학정(歸鶴亭)’이라 하였고, 서로 다른 두 뿌리에 ..

공주소학리효자향덕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9호)

한채의 비각 안에 나란히 서 있는 2기의 비로, 향덕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향덕은 신라 경덕왕대의 사람으로, 흉년과 전염병으로 인해 부모님이 가난과 병에 시달리자 자신의 살을 베어 봉양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왕이 그의 효행을 듣고 벼 300석과 집 한채, 토지를 내려 주었으며..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귀부(충주미륵리사지귀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269호)

위의 그림에서 1.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보물96호, http://blog.daum.net/dbsqkqh/5325) 2.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보살의좌상(충청북도 문화재자료47호) 3. 충주 미륵대원지 석등(충청북도 유형문화재19호, http://blog.daum.net/dbsqkqh/5317) 4.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보물95호, http://blog.daum.net/dbsqkqh/5326)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