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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성상리산성(충청남도 기념물16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2. 13. 21:36

  당진성상리산성은 면천면 성상리와 삼웅리의 경계지점인 해발 119m의 산정상부를 중심으로 하여 성내부의 경사면을 삭토한 흙으로 성벽을 축조한 산정식(山頂式)의 테뫼식 산성이다. 규모는 성주위 약 400m이며 성벽높이 외벽 약 4~5m, 내벽 약 1~1.5m이고 성벽 기저부는 1~2m이다. 축조년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면천관내에서는 가장 고식의 산성이며 마한 또는 백제시대의 치소(治所)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고 당진군 행정·군사적 중심지였던 면천지역의 역사성을 밝힐 수 있는 자료이므로 가치가 크다.(출처 : 문화재청)

 

  본인이 가본 당진성상리산성은 면천IC로나와 우회전 후 350m쯤 가면 면천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삼거리 직전 왼쪽 산이다. 대부분 산성은 길어 코끼리 다리 만지기 식으로 당진성상리산성을 가보았다.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면천면소재지이고 이 고개를 나무고개라 한다.

 

  

 

 

 

 

 

산성에서 바라본 당진대전고속도로

 

 

산성에서 바라본 나무고개와 면천IC 사이에 있는 교통 안내판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620000,34&queryText=((V_KDCD=23))%20<and>(((V_NO%20>=162)<and>(V_NO%20<=%2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