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공주 명국삼장비(충청남도 유형문화재3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2. 17. 19:55

  공산성 공북루 아래에 자리한 한채의 비각안에 3기의 비가 나란히 서 있다. 이 비들은 정유재란 이듬해인 선조 31년(1598) 공주에 주둔해 있으면서 주민들을 왜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준 명나라 세장수 이공, 임제, 남방위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원래 선조 32년(1599) 금강변에 처음 세웠다가 홍수로 매몰되어 숙종 때에 다시 세워둔 것이다.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인들에 의해 ‘왜구(倭寇)’등의 글자가 훼손되었고, 공주읍사무소 뒤뜰에 아무렇게나 매몰되었던 것을 광복 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출처 : 문화재청)

 

  명국삼장비는 공북루(http://blog.daum.net/dbsqkqh/1845)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임류각 옆, 정상에 있는 광복루 아래에 있습니다. 즉 산성공원(공산성) 정상에 가까운곳에 위치합니다. 공북루는 금강가에 있으며 명국삼장비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문화재청에 민원을...

 

 

답변 ;     1. 귀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 귀하께서 건의하신 문화재청 홈페이지 설명 중 도 유형문화재 제36호 명국삼장비 등 문화재의 위치가 다르다는 민원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 드립니다.
          3. 민원사항
           가. 도 유형문화재 제36호 명국삼장비에 대한 문화재청 홈페이지 설명 중 “명국삼장비는 공북루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는 임류각 옆, 공북루의 아래에 있음“
           나. 도 유형문화재 제49호 공산성 쌍수정에 대한 문화재청 홈페이지 설명 중“공산성 쌍수정”은 진남루의 서쪽에 있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는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음.
           다. 도 유형문화재 제35호 쌍수정 사적비는 진남루 서쪽에 위치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는 진남루의 북서쪽, 쌍수정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음.
          4. 회신사항 :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문화재 설명과 문화재 현상을 검토한 결과 귀하의 의견이 타당하여 홈페이지 내용을 수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도의 지정문화재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360000,34&queryText=((V_KDCD=21))%20<and>(((V_NO%20>=36)<and>(V_NO%20<=%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