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유형문화재,기념물

합천대야성(경상남도 기념물13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4. 9. 21:35

경상남도 합천군 해발 90m의 매봉산 정상울 둘러 쌓은 대야성은 흙과 돌을 이용하여 쌓은 성이다. 이 곳은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 서부지방의 접경지대로, 신라 진흥왕 25년(565)에 신라가 백제의 침공을 막기 위해 쌓았다 한다. 진덕여왕 11년(642) 백제 윤충의 공격으로 함락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신라 대야성 도독 김품석과 부인(김춘추의 딸)이 죽자 김춘추는 백제를 멸망시킬 결심을 한 곳이다. 또한, 경명왕 4년(920)에는 후백제 견훤에게 함락되기도 하였다. 성벽의 길이는 300m 정도인데 대부분 훼손되어 원형이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건물터와 적을 막기 위해 세운 울타리의 흔적이 남아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330000,38&queryText=((V_KDCD=23)) <and>(((V_NO >=133)<and>(V_NO <= 133)))

 

합천 대야성(경상남도 기념물133호, http://blog.daum.net/dbsqkqh/2151)을 중심으로 신라충신죽죽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128호, http://blog.daum.net/dbsqkqh/2148), 함벽루(경상남도 문화재자료59호, http://blog.daum.net/dbsqkqh/2152), 합천군수이증영유허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367호, http://blog.daum.net/dbsqkqh/214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