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예안현감을 지내던 이요당 주이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호연정을 짓고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후손들이 그의 덕을 추모해 다시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1층 건물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지붕 밑에 휜 나무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마치 꿈틀대는 용 같아서 장식적 효과가 크다. 전체적으로 부재가 장식적이며 두 가지의 건축양식을 혼용해 쓰고 있어 건물구조에 변화가 많다. 정자 주변은 주이가 직접 심었다는 여러 그루의 대나무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2번이 문림2구경로회관, 3번이 호연정이다. 합천에서 24번 도로인 동부로를 타고 가다가 내비 안내로 붉은색 화살표 따라 가면 마을길이라 불편하다. 푸른색 화살표 따라 좀더 직직한 후 좌회전 하면 찾아가기가 쉽다.
안내판에 탈자가 있네요. 이요당인데 요당으로 되어 있네요.
합천 대야성을 본 후 율곡면 문림리224-1에 있는 호연정를 찾아가다 한장.
호연정 앞 들.
위 지도에서 1번 위치. 호연정은 사진 오른쪽 나뭇 사이에 있다.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있다.
문림2구경로회관. 붉은 화살표 따라 가면 이 회관 앞으로 와야 하는데 골목길이라 불편하다.
호연정 출입문.
구불어진 나무를 사용한 것이나 기둥 굵기다 다른 것을 사용하여 건물이 더욱 자연스러운 것 같다.
다른 기둥 굵기라던지 휘어진 나무를 그대로 사용하여 자연스러운집.
바로옆에있는 비.
호연정에는 전에도 가보았는데...
합천 호연정(경상남도 유형문화재198호, http://blog.daum.net/dbsqkqh/1320)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980000,38&queryText=((V_KDCD=21)) <and>(((V_NO >=198)<and>(V_NO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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