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남동 김재로 묘(인천광역시 기념물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2. 20. 19:09

조선 후기의 문신인 청사(淸沙) 김재로(1682∼1759)의 묘소이다. 숙종 28년(1702)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숙종 36년(1710)에는 문과에 급제하여 겸설서를 시작으로 내외의 주요관직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그는 지춘추관사로 있을 때『경종실록』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판중추부사 때에는 청나라에 가서『명사(明史)』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결백하고 검소한 성품으로 상하가 신망하는 재상으로서의 풍모를 지녔으며, 영조는 숙종의 뜻에 따라 그를 기용하여 아꼈다. 그가 78세에 죽으니 영조가 직접 조문하고, 제문도 친히 지어 보냈다. 이듬해 기사대신으로 봉해져 영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현재 묘역에는 봉분 아랫부분에 둘레돌을 두른 묘와 묘비·망주석·장명등(長明燈:무덤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돌짐승 한 쌍이 있으며, 주위에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출처 : 문화재청)

 

 

 

김재로 묘는 찾아가기 쉽지 않다. 운연삼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약420m쯤 직진하면 오른쪽에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눈크게 뜨고 두리번 찾아야한다. 뒤돌본 모습.

 

 

직진 방향 모습. 바로 이곳에 김재로 묘가는 안내가 있다.

 

 

김재로 묘에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으나 자동차로 가다보면 지나치기 쉽다. 여기까지 찾았으면 김재로 묘를 찾은 것이나 진배 없다.

 

 

 

나무계단 올라 간 후 왼쪽으로

 

 

 

쉼터도 있고

 

 

오른쪽으로 가라고 조그만하게 이정표가 있다.

 

 

왼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거의 다왔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030000,23&queryText=((V_KDCD=23)) <and>(((V_NO >=3)<and>(V_NO <= 3)))&maxDocs=15000&docStart=1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