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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장수동은행나무(인천광역시 기념물1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2. 20. 18:58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8.6m이다.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이룬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정성을 드려 빌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0년 전 만해도 해마다 7월과 10월에 제사를 지내면서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고 한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우리나라에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22그루, 시도기념물 은행나무가 30그루가 있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중에서 가장 앞 번호이다.

 

 

 

 

 

 

 

인천 장수동은행나무는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단풍들기 시작한 인천 장수동은행나무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120000,23&queryText=((V_KDCD=23)) <and>(((V_NO >=12)<and>(V_NO <= 12)))&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

 

 

  수령 800년이 넘은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가 생태적·학술적·민속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된다. 문화재청은 20212월 8일자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 만의골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 고시. 만의골 은행나무는 높이 28m, 둘레 9m5개 큰 가지가 아름다운 수형을 이루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정 조건 부합 여부를 판단하고 문화재심의위원회 검토,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정을 결정했다. 본인이 가 보았을시 높이가 30m라 했는데 2m줄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