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괴산 장암 정호 묘소(충청북도 기념물14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 3. 20:41

  이 유적은 문경공(文敬公) 장암(丈巖) 정호(鄭澔,1648-1736)의 묘소이다. 정호는 조선중기의 문신, 학자로 자는 중순(仲淳), 호는 장암(丈巖), 본관은 연일(延日), 좌의정 정철(鄭澈)의 후손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으로 숙종 8년(1682) 생원이 되고 1684년 정시문과(庭試文科)에 급제하여 검열(檢閱)·정언(正言)을 지냈으나 1689년에 을사환국(乙巳換局)으로 파직되어 문외출송(門外黜送)당했다가 이어서 경성(鏡城)에 유배되었다. 이후 숙종 20년(1694) 갑술옥사(甲戌獄事)로 서인이 기용될 때 재등용되었고 당쟁의 와중에 부침을 거듭하였으나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충주의 누암서원(樓巖書院)에 배향되었고, 부조묘(不轅廟)는 충주시 가금면 창동에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床石), 묘비, 망주석(望柱石) 등이 있으나 전체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출처 : 문화재청)

 

 

  장암 정호 묘소를 찾아가는데도 애를 먹었네요. 문화재청에 주소가 '불정면 지장리 산 100번지'로 되어 있다. 시골의 산번지라 워낙 넓어 힘들다. 사당의 위치가 대략 지장리1039번지이니 사당으로 찾아가는 것이 쉬울것 같네요.

 

 

 

 

510도로 세평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정자 우측에 있는 동네길로 직진한다.

 

 

고갯마루에서 우회전한다.

 

 

좁은 길로 직진하면

 

 

느티나무들이 반기고 사당 지붕이 보인다.

 

 

 

사당 안으로 들어가서

 

 

 

 

사당과 담장 사이에 있는 길로 올라간다.

 

 

풀이 우거져 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조금올라가면 나무계단이 나온다.

 

 

  이묘는 안내판에도 없는데. 혼동이 된다. 안내판에는 위로 가면서 장남 정희하묘, 장암 정호묘, 조부 정직묘가 있다고 되어 있다.

 

 

위로 더 올라가면

 

 

 

정희하묘가 보인다.

 

 

바로 뒤에 있는 묘가 장암 정호묘이다.

 

 

 

 

정철의 4대손인 장암 정호선생묘

 

 

 

 

 

 

조부 정직묘

 

 

 

 

 

정직묘에서 내려다본 모습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410000,33&queryText=((V_KDCD=23)) <and>(((V_NO >=141)<and>(V_NO <= 141)))&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