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울릉도 첫번째

울릉도 태하리임오명각석문(경상북도 문화재자료41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 17. 20:47

  해안에 면해 있는 암벽의 평탄면에 새겨진 각기문(刻記文)이다. 서로 5m 가량 떨어져서 3곳에 기록이 있다. 1개소에는 가로로 ‘울릉도(蔚陵島)’라 새겨져 있다. 3개소 중 가운데 것에는 ‘검찰사(檢察使) 이규원(李奎遠) 임오오월(壬午五月)’이라 새겨 두었으며, 다른 한 곳에는 풍화로 인한 마멸로 겨우 ‘서상□□김□□(徐相□□金□□)’이란 인명이 보일 뿐이다. 새겨진 글자의 크기는 10cm 내외이고 ‘울릉도’라는 글자는 20cm 크기이다. 이 각석문은 조선 고종 19년(1882) 임오년의 기록으로, 울릉도의 근세 흐름을 금석문으로 입증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출처 : 문화재청)

 

 

 

 

 

울릉도 태하리임오명각석문은 태하리와 구암마을 사이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한참 걸어 내려가야 한다.

 

 

 

울릉도 태하리임오명각석문은 마을 회관 지나

 

 

  안내판이 보이고, 울릉도 태하리임오명각석문 왼쪽 바위에 있다. 문화재청에 '해안에 면해 있는 암벽의 평탄면에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바다와는 조금 떨어져 있네요. 또 마을 주만 왈 울릉도라는 글씨는 일본 사람이 썼다는데...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바로 이 바위에 있어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4120000,37&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