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통구미의 향나무는 울릉도 남양리의 마을 뒤 험한 암벽 틈에서 자라고 있다. 향나무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나무로 예전에는 크고 오래된 나무가 많이 있었으나 사람들이 함부로 베어가서 통구미 자생지는 물론 섬 전체에서 큰 나무를 찾아보기 어렵다. 통구미의 향나무 자생지는 향나무의 원종(原種)이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시 되고 있으며, 특수한 환경에 적응된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사람들에 의한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울릉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는 거북바위 옆에 있다.
거북바위는 사진 왼쪽에 있고 오른쪽은 통구미 마을이다.
통구미에서 가두봉터널쪽을 바라본 모습
울릉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에 가던날 비가와서 사진속에 빗방울이 있다.
가재굴바위
거북바위 앞 쉼터
왼쪽에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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