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는 자기나 기와, 그릇들을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한다. 장흥 월송리에 있는 조선백자 가마터에는 같은 모양의 가마 2기가 50m 간격으로 만들어져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서 자기가 생산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1900년경까지는 백자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구워진 자기로는 순백자와 모래와 점토를 섞어 받쳐 구운 대접, 탕기, 사발, 제기 등 민간인들의 일상 생활용기가 대부분이다. 장흥 조선백자 가마터는 당시 가마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어, 가마의 운영과 사용법, 축조방법을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저멀리 밤색으로 장흥 월송리 백자요지 안내판이 보인다.
이 주변이 백자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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