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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정수사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10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14. 12:30

  정수사는 천개산에 있는 절로 기록에 의하며 통일신라말 애장왕 6년(805)에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한다. 세울 당시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양쪽에 묘덕사와 쌍계사 두 절이 있었는데 후에 쌍계사는 수정사라 이름을 바꾸었다. 한동안 폐허가 되었던 것을 중종 19년(1524)다시 지으면서 정수사라 이름을 바꾸었고, 이후 여러 차례 다시 짓거나 수리를 하였다. 정수사 대웅전은 절의 중심에 있는 법당으로 석가모니를 모시고 있으며 4번에 걸쳐 수리한 기록이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겹처마로 가장 단순한 맞배집이다. 자연석 기단 위에 기둥을 세웠으며,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이다. 내부에는 중앙 뒤쪽에 불단이 있으며, 천장에는 불화가 그려져 있다. 건물은 대체로 소박한 편이며, 외부 단청은 거의 남아 있지 않으나 내부에는 무늬 일부가 잘 남아 있다. 공포의 조각수법이나 단청 등에서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이 절은 신라말(新羅末)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創建)하여 쌍계사(雙溪寺)라 하였는데 강희연간(康熙年間)(1662∼1722)에 정수사(淨水寺)라 개칭(改稱)되어 그후 대웅전(大雄殿)은 4번이나 중수(重修)한 기록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자연석(自然石) 기단(基壇) 위에는 덤벙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건축양식(建築樣式)은 다포계(多包系)로서 간결한 출목(出目)으로 포작(包作)을 짜았다. 내부바닥 우물마루의 중앙 후측에는 불단(佛壇)을 놓고 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롤 짜고 주위로는 빗천장을 짜았는데 이 빗천장에는 불화(佛畵)가 그려져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보아 소박한 편이며 외부의 단청은 거의 탈락되었고 내부에서는 일부에 그 문양(文樣)이 잘 남아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에는 주소가 용운리26번지로 되어 있는데 현장 안내판에는 용운리산26번지네요. 문화재청에는 대웅전 외부 단청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되어있는데 아니네요. 또 현장 안내판에는 대웅전, 요사체, 웅진당 등 소규모의 건물만 있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많은 건물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답변

[주관부서] : 문화관광과 [답변일자] : 2013-04-19 11:42:51
[작성자] : 김XX [전화번호] : 061-430-33XX r
[답변내용] : 우리 군 문화재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해 주신 정수사 대웅전 주소는 새주소로는 '강진군 대구면 정수사길 459번지'입니다.
모든 내용을 새주소로 수정하여 통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군 문화재 행정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가지 민원했는데 1가지만 답변했네요.

 

 

대구면 용운리 산26번지가 넓어 대구면 용운리7번지로 찾아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0100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