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향사는 마을의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조선 순조 5년(1805)에 이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하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고쳐서 원래 형태에서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보수 때 침수에 대비하여 지대를 높이면서 본래의 분위기를 거의 잃었다. 앞면이 7칸으로 제주도의 일반 민가보다 규모가 크고 가운데에 있는 대청도 넓다. 그러나 구조와 양식 등은 민가와 거의 비슷하다. 신촌향사는 우리나라에 별로 많지 않은 용도의 건물로 주목 받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제주 신촌향사는 조천읍 시내 한복판에 있다.
'*제주 > 유형문화재,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연북정(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3호) (0) | 2013.05.21 |
---|---|
제주 조천비석거리(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31호) (0) | 2013.05.21 |
제주 북촌리선사주거지유적(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42호) (0) | 2013.05.19 |
제주 북촌동굴(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53호) (0) | 2013.05.19 |
제주 종달연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23-16호) (0) | 201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