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극락사 석조지장보살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201호)은 사진에서 왼쪽에 따로 모셔져 있는 분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경기도 유형문화재201호는 주존불상인줄 알았다. 극락사는 오포읍 양벌리 825-2로 찾아가면 된다.
광주 극락사 가는 안내판이 보인다.
건물 오른쪽 자동차 옆으로 올라간다.
광주 극락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극락보전에 모셔져있다.
주존불.
석조지장보살좌상(廣州極樂寺石造地藏菩薩坐像) 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지장보살로는 양손을 마주잡은 선정인의 수인(手印)이 희귀할 뿐 만 아니라 석조불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복장공이 있으며, 불상양식도 16-17세기에 제작 된 것으로 추정되어 조선시대 불상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극락사는 광주시 백마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창건연대에 대한 정확한 문헌기록은 알수는 없지만 극락사에 관한 역사는 남한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1624년(인조2년) 외적을 방비하기 위해 산성을 증축했는데 여기세 동원된 의승들의 거주처로서 극락사와 옥정사의 두절이 있었고, 많은 의승들은 수용하기 위해 장경사를 비롯한 7개의 사찰을 새로 지었다. 석조지장보살좌상은 극락사 대웅전의 주존불상의 오른쪽에 따로 불단을 마련하여 봉안되어 있다. 이 지장보살좌상은 화강암을 정교하게 쪼아 만든 상으로 높이는 49.1cm이고 어깨폭은 20.2cm이며 밑바닥면에 15.cm 폭의 둥근 복장공이 있고 이 구멍은 얼굴 부분에서부터 바닥 까지 뚫려 있어 원래는 복장물을 넣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의 복장물은 원래 금동이나 목조, 소조불상에서 많은 예가 발견되지만 석조불상의 경우에도 이와 같이 밑바닥에 구멍을 내에 복장물을 넣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손은 앞으로 모은 선정인의 모습에 결가부좌로 앉아 있으며 민머리의 머리 모습에서 지장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후대의 것으로 짐작되는 빨갛고 둥근 보주를 손 안에 올려 놓았다. 이 보살상은 크고 동그란 얼굴에 어깨가 좁고 허리가 짧은 편이지만 무릎이 넓어 안정적인 자세를 하고 있다. 착의법은 오른쪽 어깨에 반달형의 변형 편단우견식의 법의를 걸치고 속에 편삼을 입은 변형통견식이며 법의의단이 살짝 반전하면서 흘러내려오거나 가슴 아래 수평으로 처리 된 상의와 띠매듭 등이 특징적이다. 보살상의 또 다른 특징은 양 다리 사이에 세모꼴로 흘러내린 치맛자락의 표현을 들 수 있다.(출처 : 광주시청)
지정일이 언제인데 아직도 문화재청에는 이런 상태이네요.
종 목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1호
명 칭 : 광주극락사석조지장보살좌상 (廣州極樂寺石造地藏菩薩坐像)
분 류 : 수량/면적 1
지정(등록)일 : 2006.06.19
소 재 지 : 경기 광주시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 극락사
관리자(관리단체) : 극락사
상 세 문 의 : 경기도 광주시 문화공보과 031-760-4821
광주 극락사 석조지장보살좌상에 대한 설명입니다.현재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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